목차
케이뱅크 파킹통장 사용을 소액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케이뱅크 생활통장 만들기를 추천합니다. 300만 원까지 연 3%의 금리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수료 면제 등 부가서비스가 좋아서 일반 입출금통장을 쓰는 것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.
파킹통장 금리 비교
파킹통장은 파킹(parking), 즉 주차하는 것처럼 잠시 돈을 맡겨놓는 개념입니다. 적금과 예금처럼 이자를 받고, 수시 입출금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.
각 은행사에서는 파킹통장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. 인터넷 은행들의 파킹통장 금리비교를 해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. 카카오뱅크에는 세이프박스(연 2.0%), 토스뱅크에는 토스뱅크 통장(연 2.0%), 케이뱅크에는 플러스박스(연 2.30%)가 있습니다.
이번에 새로 나온 케이뱅크 생활통장은 파킹통장 개념인데 300만 원까지 연 3%의 이자를 제공한다고 합니다. 매월 사용하는 생활비를 파킹통장에 넣어서 조금이라도 이자를 받고 싶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아서 이번에 만들어 보았습니다.
케이뱅크 생활통장 만들기
케이뱅크 생활통장은 1인당 한 개만 만들 수 있습니다. 새로 계좌를 만들어도 되고 기존의 MY 입출금통장을 케이뱅크 생활통장으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.
1) 신규 계좌 만들기
케이뱅크 앱에 들어가서 상품 메뉴를 선택하면 인기상품 TOP5 또는 예적금 메뉴에서 케이뱅크 생활통장을 찾을 수 있습니다. 혜택을 확인하고 생활통장 만들기를 진행하면 됩니다.
2) 기존 계좌 교체하기
이미 케이뱅크에서 MY 입출금통장을 사용하고 있다면 계자를 선택해서 상단에 있는 관리 메뉴에 들어갑니다. MY 입출금통장은 적용금리가 연 0.10%입니다. 이자가 거의 붙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.
생활통장 교체하기를 선택하면 새로 계좌개설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.
카드결제, 자동이체 등에 관련된 안내를 확인하고 시작하기를 누르면 약관이 나옵니다. 약관에 모두 동의하면 기존통장을 생활통장으로 교체한다는 안내가 나옵니다.
교체가 완료되면 이제 통장 설명에 생활통장이라고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. 기존에 0.10%의 금리가 적용되던 것에 비해 300만 원까지 최고 연 3.0%의 금리가 적용됩니다. 300만 원이 넘는 금액은 케이뱅크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에 넣어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.
케이뱅크 파킹통장 생활통장 만들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저처럼 기존에 케이뱅크 입출금통장을 사용하고 계셨던 분들은 금리차이가 크므로 생활통장으로 전환해서 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. 전국 은행과 GS25 편의점 ATM에서 언제든 수수료 없이 출금할 수 있습니다.
댓글